프로농구 LG가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구단 사상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LG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SK를 80대 63으로 물리쳤습니다. 마레이가 20점에 16리바운드, 타마요가 18점에 리바운드 6개로 승리를 쌍끌이했고, 양준석도 14점에 어시스트 8개로 펄펄 날았습니다. 1차전부터 3차전을 모두 쓸어담은 LG는 사상 첫 우승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맞아 각자 보좌관을 통해 축하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현지 시간 9일 국영 TV와 인터뷰에서 양국 대통령이 기념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좌관을 통해 교환했다며, "따뜻한 말이 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모스크 ...

2025.05.09. 오후 11:06.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글을 보고 차를 맡겼다가 차를 통째로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8일) 3건의 차량 절도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난 차량 3대 모두 경상남도 함안에 있는 폐차장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에 한 ...

2025.05.09. 오후 11:04.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단일화 논란에, 국민의힘의 결정이 나오면 바로 입당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이 단일화에 어떤 절차를 밟든 합당한 ...

2025.05.09. 오후 10:07. 오늘(9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부천시에 있는 지하차도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폭발 소리가 난 후 불이 나자, 운전자가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시트 아래에 설치된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속, 당사자인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측이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지만, 곧 결렬됐습니다. 이번엔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 등을 놓고 이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지금까지 협상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밤 8시 반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세 번째 단일화 협상이 재개됐지만, 회동 ...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이죠? 이상용 씨가 별세했습니다. 소속사는 고인이 평소 지병은 없었고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0년대 군 예능 프로그램인 '우정의 무대'에서 박력 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 이상용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씨의 소속사는 언론을 통해 고인이 병원에 다녀오다 ...

국민의힘의 단일화 갈등을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자신이 보수의 주도권을 차지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개혁신당이 역사를 바꾸는 '대하 드라마'를 찍는 동안 국민의힘은 김치로 뺨을 때리는, 이른바 '막장 드라마'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 자연스럽게 중도·보수 진영의 헤게모니는 저희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잡게 될 것이라 ...

2025.05.09. 오후 9:28.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결렬…대상 등 이견 김문수 측, 역선택 방지 없는 일반 여론조사 제안 김문수 측 "무소속 후보와 협상, 당원 동원 잘못" 한덕수 측 반대…"경선 당시 후보 선출 방식 존중" ◇ 자세한 뉴스는 곧 이어집니다. YTN 박광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 ...

단일화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자 왔는데 협상이 일단은 결렬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의 후보를 뽑는 단일화 과정에 있어서 절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과 당원들이 동의할 수 없는 방법이라는 것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는 단일화 방법, 그 방법은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문수 후보님 측에서 그 방법을 얘기하셨기 때문에 ...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환전해준다고 속여 1억 9천만 원을 챙겨 도망간 혐의를 받는 외국인 일당 5명 가운데 2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과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으로 지난 7일 밤 10시 20분쯤 경기도 부천 원종동에서 30대 한국인을 폭행한 뒤 돈이 든 가방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텔레그램 메신저를 ...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 새 교황에 미국인 최초로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황명으로 '레오 14세'를 선택한 신임 교황은 가톨릭 교회 내 보수와 진보 진영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인물로 바티칸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 있는 유럽 특파원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