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이 반칙 플레이로 금메달을 가져갔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내 빙상 관계자는 중국 대표팀 쑨룽이 린샤오쥔을 뒤에서 밀어줬다며, ...
2025.02.09. 오전 03:07. '딥시크 쇼크' 똑똑한데 저렴하다! 중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가성비 좋은 AI '딥시크' 고비용이 고성능이라는 AI 업계의 공식 파괴 미국의 AI 패권 위협 뉴욕 증시는 추락 중국이 키운 ...
순금 한 돈, 3.75g 가격이 56만 원을 넘자 세공비를 포함해 한 돈짜리 돌 반지 가격은 60만 원을 지나 61만 원대로 진입했습니다. 돌 반지 가격이 오르자, 업체들이 반 돈짜리, 1g짜리 상품을 내놨지만, 이마저도 구매하는 사람들은 확 줄었습니다. [송종길 / 한국금거래소 대표 : 손자·손녀를 둔 할아버지·할머니들은 한 돈을 사가시고요, 친지들은 반 ...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연 9%대 적금 효과'를 내세운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은 지난달 청년도약계좌 신규 신청자가 17만 명으로 하루 평균 신청 인원이 한 달 전보다 5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총 가입자는 166만 명으로 가입 가능한 청년 추산인구 600만 명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 ...
오늘 새벽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바다에서 어선 침몰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에 탄 선원 14명 가운데 3명은 숨졌고, 7명이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새벽 1시 40분쯤입니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방 해상에서 130톤급 대형 트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 일당이 국가 기밀 보호를 위해 만든 비화폰을, 범죄 모의와 집행, 은폐를 위한 '대포폰'처럼 썼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 등 비화폰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정상 회담으로 이시바 일본 총리를 만난 가운데, 외신들은 이시바가 '아부의 예술'을 선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최대한 트럼프 비위를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는 건데, 결과적으로 트럼프 환심을 사는 데 성공했을지 주목됩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첫 만남에서부터 트럼프 목숨을 구한 건 신이었다며 칭송을 이어간 이시바 ...
2025.02.09. 오전 07:42. 휴일에도 추위는 쉬어가지 않습니다. 벌써 일주일째 한파가 기승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4도지만,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에 가깝고요, 한낮에도 체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체류자에 대한 사상 최대 추방작전을 공약했지만, 실제 추방 인원이 기대에 못 미치자 분노하고 있다고 미국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트럼프 공약대로 1년에 100만 명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천7백 명 이상을 내보내야 하지만 하루 천백 명을 정점으로 찍은 뒤 감소해 지난 주말엔 3백 명이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새벽 여수 거문도 동방해상에서 발행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어선 전복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장관·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해수 ...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에 병력 뿐만 아니라 노동자도 대거 불법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 각지의 건설 현장에 파견한 노동자가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청년층이 우크라이나전에 동원되면서 건설 현장의 인력도 부족해지자 북한 노동자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해외 노동자 파견을 ...
2025.02.09. 오전 07:52. 어젯밤(8일) 9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임상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반여 만에 꺼졌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9백만 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반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