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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말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이후 가계부채 추이를 좀 더 지켜본 뒤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결과는 예상대로 동결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전 9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단죄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다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재구속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많이 늦었지 ...
지난 밤사이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열기가 축적하며 체감온도가 30도에 육박한 곳이 많았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밤낮없는 더위가 꺾일 줄 모르는 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에서 11일째 ...
2025.07.10. 오전 11:04. 내란 특검 " ’구속’ 윤 전 대통령 내일 조사 예정" "오늘은 윤 전 대통령 재판 진행 중…조사 않을 것" "어제 영장 발부 뒤 새벽 3시쯤 구속영장 집행" "김 여사·변호인에 구속 사실 우편 발송 통지" "윤 전 대통령 조사 충분히 이뤄질 수 있게 할 것" "방송사 재판촬영 요청…법원 요청 따라 의견 제출" 특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원료로 허용되지 않은 개미를 넣어 음식을 조리해 판 혐의로 음식점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미국과 태국에서 건조 상태 개미 제품을 반입해 3년 9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일부 요리에 얹어 제공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업체 대표가 산미를 더할 목적으로 개미를 사용했다고 해명했지만 ...
이른 폭염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최대 전력 수요가 벌써 역대 2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수급 대책을 발표합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5도를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이 덮친 오후, 서울 시민 177만 세대에 전력을 보내는 이곳 화력 발전소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에어컨 사용 증가로 평년보다 빠르게 전 ...
2025.07.10. 오전 10:51. 서쪽 지역의 극한 폭염이 밤낮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37도, 대전과 광주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